'지푸라기라도…' 전도연 "대본부터 '센캐', 힘빼고 연기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도연은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전도연은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 인생을 꿈꾸는 술집 사장 연희 역을 맡았다. 특히 극이 시작한 뒤 1시간 가까이 되어 등장하면서도 전도연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도연은 "연희 캐릭터는 이미 대본 상부터 센 캐릭터였다"며 "힘을 줘서 강조하기보다는 힘을 뺀 연기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할 떄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내추럴하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윤여정은 "(전)도연이가 나오는데, 전도연이 정도면, 전도연을 풀었는데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나. 눈에 힘주고 나오면 안되지 않나"라며 "장부터 나른하게 나오는 걸 보고 여우같다 했다. 그렇게 하는 거다"라고 순도 100% 칭찬을 했다. 이를 곁에서 듣던 전도연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명예영국인 백진경 "미국남자 다 만나고 영국남자와 결혼"
2026-08-12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