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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법' 엄지원,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 속 열연 '폭발'

작성일: 2020.02.12 15:1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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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원.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vN ‘방법’ 엄지원이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방법(謗法)이라는 주술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장난으로 치부했던 ‘악귀’의 정체를 확인하려 하는 진희(엄지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소진(정지소)의 어머니가 직접 진종현 회장(성동일)에게 했던 내림 굿 때문에 악귀가 씌었고, 이로 인해 살해당했으며, 더한 음모를 꾸미고 있으므로 방법을 통해 그를 죽여야 한다는 설명을 들으며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듯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엄지원은 자신이 부탁한 ‘방법’으로 인해 진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 임진희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본인도 모르는 새 알 수 없는 저주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는 사실에 두려워하면서도 ‘악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정지소의 뒤를 밟는가 하면, 그가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나서는 등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 표현도 세심하게 그려낸 것이다.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주술 ‘방법’과 한국 토착 신앙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진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엄지원의 열연이 설득력을 더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방법’이라는 한국형 주술을 통해 새로운 오컬트 장르의 서막을 연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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