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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모자, 14년 탄 자동차 처분→아버지 몰래 승합차 구매[종합S]

작성일: 2020.02.12 21:53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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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차를 구매했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자동차를 바꿨다. 

이 날 김승환은 14년간 사용한 자동차가 고장났다며 김승환은 새 차를 구매하자고 제안했다. 만류하는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버지가 손녀 수빈과 집을 나선 사이, 어머니는 김승환과 바로 중고차 매장으로 향했다. 중고차 매장은 김승환의 친구가 일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예산에 비해 어머니가 원하는 차는 턱없이 비쌌고, 어머니는 역정내며 "승현이 결혼에도 안 왔잖아"라 말했다.

김승환 친구는 지갑을 조금 더 열으라며 다른 차를 소개했다. 대가족에게 좋은 승합차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어머니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러나 모두 김승환의 계략이 있었다. 2년 전부터 승합차로 바꾸고 싶었던 김승환이 친구와 미리 짰던 것.

어머니는 가격을 듣고 화냈으나 사백만원을 할인해준다는 말에 바로 차를 계약했다. 아버지가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모은 돈으로 새 차 사니까 뿌듯하고 좋구만. 내가 내 돈으로 차를 사는데 왜 눈치를 봐야 해요?"라 말해 웃음을 불렀다.

즐거운 마음에 새 차의 이름을 짓자는 김승환의 제안에 어머니는 "옥카"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자 새 차를 구매했다는 사실에 아버지와 부부싸움이 시작됐다.

한편 수빈의 통학을 돕기 위해 신촌에 방문한 김승현 아버지는 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으로 자취를 원하는 수빈에게 "내가 김언중이다"라며 가족들 설득을 자신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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