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청하·민현 음성→'하바마' 촬영재개"…코로나19에 떨고 있는 연예계

작성일: 2020.03.02 11:10 박소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가수 청하(왼쪽)과 뉴이스트 민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연예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 우려에 긴장하고 있다.

지난 1일 가수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연예계 곳곳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일정에 동행한 청하의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일행이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았고, 1명 더 추가 확진을 받았다. 청하와 또 다른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패션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밀라노를 찾은 뉴이스트 민현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에 노출된 것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였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뉴이스트 민현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음성 판정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이후 별도 일정 없이 자가격리 중이다.
▲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제공|tvN

'하이바이, 마마'는 현장 스태프가 코로나19로 의심돼 우려를 샀다. 스태프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을 경우 2주가량 관련 촬영을 전면 중단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 해당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지난 1일 음성으로 나오면서 '하이바이, 마마'측은 촬영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연예계는 불특정 다수와 마주하는 경우가 많은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시 확산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를 막기 위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이 방청객 없이 방송하거나, 관객이 운집하는 방송의 경우 아예 녹화 자체를 연기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는 상태다. 가수들은 쇼케이스와 콘서트, 팬 사인회 등 행사를 연거푸 취소 및 연기하기도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응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