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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밀라노行, 청하·민현은 '음성'→한예슬은 "이상NO, 증세 있으면 검사"[종합]

작성일: 2020.03.02 17:1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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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한예슬 측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아무런 증세가 없다고 밝혔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낭만 가득한 이탈리아 밀라노가 때아닌 코로나19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배우 한예슬, 가수 청하, 뉴이스트 민현 등 많은 한류 스타들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실제로 이들과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청하와 민현의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으로 나온 데 이어, 한예슬 역시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한예슬과 스태프 모두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아무런 증세가 없다"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바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 때문에,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패션위크를 전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특히 밀라노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북부지역에서 창궐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걱정을 키웠다.

▲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가수 청하. ⓒ한희재 기자

무엇보다 비슷한 시기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일행들이 검사를 받고 추가로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청하와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를 비롯한 모든 동행 인원이 자가격리를 요청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과)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월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요청대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예정된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소속사는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뉴이스트 민현. ⓒ한희재 기자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을 비롯한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스타들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뉴이스트 민현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왔다며, 그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때아닌 루머가 퍼졌다. 또한 민현뿐만 아니라, 그와 동행한 스태프들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의 중심에 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현과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음성 판정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밀라노 패션위크 이후 일정을 잡지 않고 모두가 자가격리 중이다.

▲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가수 청하(왼쪽)과 뉴이스트 민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곽혜미 기자

이처럼 청하, 민현, 한예슬 등 패션위크 참석차 밀라노를 방문했던 스타들의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연예계는 업무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와 마주하는 경우가 많고, 타인과 접촉도 잦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한류를 타고 해외 일정도 잦은 터,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한예슬 측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아무런 증세가 없다고 밝혔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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