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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강렬+섬세 연기로 완성한 '악역의 새 발견'

작성일: 2020.03.05 14:2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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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보현이 '이태원 클라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에서 안보현은 장가 그룹 장남 장근원을 연기하며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내면 연기로 '배우 안보현의 발견'이라는 시청자들의 칭찬을 얻고 있다. 

안보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10회에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후 공허한 내면을 드러내는 감정 연기로 악역임에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룹 회장이 아닌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것을 깨달은 장근원을 연기한 안보현은 원망스러움, 허무함, 공허함과 안타까움이 뒤섞인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장근원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안보현은 오래 고민하고 연구한 섬세한 내면 연기로 장근원 캐릭터에 입체적인 매력을 더했다. 극 중 장근원이 웹툰 이상의 생명력을 얻은 것은 안보현의 결 다른 연기 덕분이라는 평가다. 재벌 후계자다운 절제된 카리스마부터 아버지 앞에서는 늘 유약해지는 아들, 박새로이, 조이서 등 '단밤 식구들' 앞에서만 터지는 폭발적인 광기까지, 안보현의 물오른 연기에 '이태원 클라쓰'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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