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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제작진 "임영웅 편애? 사실 아냐…오해 불러 유감"[전문]

작성일: 2020.03.10 14: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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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 포스터.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출연자 임영웅을 편애했다는 의혹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10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제작진이 임영웅을 편애한다는 일각의 의혹을 부인했다.

'미스터트롯' 작가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이 경연 준 부른 미션곡 '보랏빛 엽서'가 음원 차트에 진입하자 '오늘은 두 곡이나', '장하다 내 새끼'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글을 본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특정 참가자에게 '내 새끼' 등의 단어를 쓰며 특정 가수를 지지했고, 오디션인 '미스터트롯'에서는 불공정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미스터트롯' 측은 "해당 게시물은 당시 참가자의 담당 작가가 참가자의 곡이 차트인된 데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하면서도 "다만 '미스터트롯' 결승전 방송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제작진의 글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온 것에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늘 '미스터트롯'을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작진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모 사이트 SNS 게시물에 관한 입장을 전합니다.

'미스터트롯'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작가가 참가자들 각각을 1대1로 담당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필요로 하는 여러 제반 여건들을 지원하고 또 협조하는 방식으로 함께해나가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당시 참가자의 담당 작가가 참가자의 곡이 차트인된 데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만 '미스터트롯' 결승전 방송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3월 12일 방송되는 결승전 시작과 함께 최후의 트롯맨을 선정하는 대국민 문자투표가 진행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소중한 한표로 결정해주시는 트롯맨의 탄생을 제작진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미스터트롯'을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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