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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표현에도 신나하신다"…노홍철,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빵 기부[전문]

작성일: 2020.03.10 16:00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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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이 빵을 기부했다. 출처ㅣ노홍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베이커리 카페를 개업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노홍철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직접 빵을 기부했다.

노홍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을 방문해 빵을 기부한 소식을 알렸다. 노홍철은 "직접 찾아뵈니까 더 고생 많으시고 매스컴에 나온 병원 외에는 응원이나 격려가 현저히 적거나 조금도 없어 작은 표현에도 죄송할 정도로 신나 하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제가 방문한 모든 병원이 제가 처음이었다"라며 "'홍철책빵'은 빵 나눔하는 동안 테이크아웃만 운영하고 수익금은 나누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노홍철이 기부한 빵 사진. 출처ㅣ노홍철 SNS

끝으로 노홍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음적 거리 안 두기"라는 글을 적어 뜻깊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선행에 감탄했고, 하하, 적재, 윤소이 등의 동료 스타들도 함께 노홍철에게 "좋은 일 아주 멋지다. 극찬한다"며 그를 칭찬하며 박수를 보냈다.

▲ 노홍철이 빵을 기부했다. 출처ㅣ노홍철 SNS

노홍철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에 빵집을 개업했다. 해당 빵집은 그가 2년여간 운영한 서점 근처에 위치했으며,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운영된다.

다음은 노홍철 글 전문이다.

직접 찾아뵈니까 엄청 더 고생 많으시고 매스컴에 나온 병원 외에는 응원이나 격려가 현저히 적거나 조금도 없어 작은 표현에도 죄송할 정도로 신나 하시네요. 제가 방문한 모든 병원이 제가 처음이었어요.

감사하게도 저처럼 빵 보내고 싶다는 빵집부터 도울 곳 몰라 알려달라고 DM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혹시 따뜻한 마음 필요하신 분들 저한테 DM뿐 아니라 댓글 달아주시면 그 댓글 보고 마음 나누실 분들은 직접 연락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다녀오시면 꿀잠 주무실 거예요.

시간 많은 저도 매주 화요일 제외하고, 매일매일 낮 12시 ~ 6시까지 좋은 재료에 뜨거운 응원과 감사함 양껏 발라 길게 오래 많이 나눠 볼게요. 홍철책빵은 빵 나눔 하는 동안 테이크아웃만 운영을 하고, 수익금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음적 거리 안 두기. 좋아 가는거야.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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