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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5000만원 기부는 빚 갚으려 모아놨던 돈, 어머니 노발대발"

작성일: 2020.03.12 10:17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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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만 원을 기부한 장성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방송인 장성규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웹 예능 '워크맨'에서 장성규는 기부 때문에 어머니가 화를 낸 사연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오빠는 (부모) 빚 다 갚아주셨죠?"라고 묻자, 장성규는 "사실 빚 갚아드리려고 모아놨던 돈 중에서 이번에 코로나19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께 양해를 구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노발대발하셨다"고 빚을 아직 갚지 못했음을 전했다.

그러자 자신의 어머니가 "재산에 비례해서 기부하는 게 맞지 않냐. 넌 5만 원만 해도 된다"고 말했음을 알리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방송인 장성규. 출처ㅣ'워크맨' 유튜브 캡처

장성규는 지난달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하지만 빚을 갚기 위해 모아놨던 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아울러 '워크맨'은 장성규, 김민아가 일일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며 받았던 일당과 제작비를 합쳐 총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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