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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확진 판정…유연석과 촬영 어쩌나

작성일: 2020.03.16 09:2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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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카 쿠릴렌코. 출처| '더 룸' 스틸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스타덤에 오른 우크라이나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가 쿠릴렌코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에 격리돼 있다. 사실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 열과 피로가 나의 주된 증상이었다. 이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자"라고 글을 남겼다. 현재 올가 쿠릴렌코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리타 윌슨 부부가 체류 중이던 호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올카 쿠릴렌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올카 쿠릴렌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연석과 촬영하려던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 일정에도 문제가 생겼다. 올가 쿠릴렌코는 유연석과 한국에서 오는 4월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일정 역시 잠정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가 쿠릴렌코는 지난 2008년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센츄리온', '오블리비언', '퍼펙트 타겟', '더 룸'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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