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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동국 "국대 시절 팬레터만 800통, 영화속에 들어온것 같았다"

작성일: 2020.03.17 21:17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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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동국이 '최연소 국가대표'와 '최고령 축구선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동국이 과거 인기를 고백했다.

이동국은 과거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경기에서 멋지게 활약한 만큼 이동국은 금의환향했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거의 한 700~80통의 팬레터가 왔어요. 많으면 그 정도로 왔으니까요, 너무 신기했죠"라 당시를 회상한 이동국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최연소 국가대표였던 이동국의 현재는 최고령 축구선수였다. 이동국은 "이제 어느정도 나이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 가기보다는 은퇴를 해야 하나 갈림길에 서 있었다"고 '전북 모터스'의 애정을 보였고, "전북이라는 팀과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은퇴를 언제 할 거냐는 질문은 자신에게 "'언제 죽으실 거예요?'라 질문과 비슷한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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