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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육아에 배우가 멀게 느껴져"…천만 배우 시절 회상하며 '씁쓸'

작성일: 2020.03.18 21:37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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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강성연이 '배우 강성연'의 시간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강성연과 김가온이 둘만의 여유를 즐겼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아이들 없이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영화 '기생충'을 보던 중 강성연은 "내가 했으면 이런 부분은 내 스타일로 잘할 수 있었을 거 같아"라 생각한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김가온은 "기생충에서 어떤 역할이 하고 싶어?"라 물었고, 강성연은 "그런 생각이 안 들었어. 이 영화가 처음인 거 같아"라 의아해했다.

이어 "너무 멀게 느껴져"라 육아에 익숙해지며 배우 생활이 점점 멀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서글프다는 강성연은 영화 '왕의 남자' 당시를 회상했다. 14년이 전 강성연은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연락이 온 거야. 천만을 넘어갔대"라며 천만 배우에 등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강성연은 아들 시안이 "엄마가 나 버리고 갔잖아!"라며 울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배우를 내려 놓은 이유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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