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보 물러선 IOC…"정상 개최 아닌 다른 시나리오도 고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바흐 위원장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 (확산세가) 늘어날지 잦아들지는 현재로선 아무도 모른다"면서 "IOC는 다른 시나리오도 당연히 고려하고 있다(Of course we are considering different scenarios). 하지만 유념할 게 있다. 우리는 여타 스포츠 종목 단체나 프로 리그와는 성격이 다르다. 올림픽까진 아직 4개월 반이나 남아 있다"고 힘줘 말했다.
도쿄 올림픽 정상 개최에 무게를 둔 최근 발언과 다른 내용이라 세계 체육계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17일 각국 종목별 국제경기연맹(IF) 대표자와 긴급 화상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전례 없는 위기에도 바흐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한 강한 확신을 표명했다. 올림픽 연기나 취소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는 사흘 전 발언보다 반보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바흐 위원장은 여전히 정상 개최쪽에 좀 더 힘을 실었다. 상황의 불투명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증감세에 대해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태에서 올림픽 연기 결정을 내리는 건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반복했다.
"지금은 상황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시점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통계나 과학이 아닌) 추측에 근거해 특정 날짜를 언급하거나 행동을 못 박는 건 무책임한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
'역대급 이변' 세계 4위가 344위에 졌다! 그런데 '불법 서브' 문제 제기…"상대가 TTR 없는 규정 이용했다" AG 또 논란
2026-09-27
-
[속보] 韓 펜싱 단체전 전종목 메달 확정! 女 사브르-男 에페 단체전 4강 진출→최소 동메달 수확
2026-09-27
-
[나고야 NOW] 동→은→금! 韓 승마 마침내 정상 섰다! 남동헌, 마장마술 개인전 金
2026-09-27
-
'불모지' 한국에서 기적의 메달 나올 뻔!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신지율, '3.3점 차' 중국-일본에 밀려 4위 …박지빈 8위
2026-09-27
-
'전무후무!' 안세영 미쳤다 '1962년 이후 누구도 이루지 못한' AG 2연패까지 딱 두 걸음...단식 개인전서 5위 인타논 2-0 격파→4강 천위페이 유력
2026-09-27
추천 콘텐츠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
'역대급 이변' 세계 4위가 344위에 졌다! 그런데 '불법 서브' 문제 제기…"상대가 TTR 없는 규정 이용했다" AG 또 논란
2026-09-27
-
[나고야 NOW] 동→은→금! 韓 승마 마침내 정상 섰다! 남동헌, 마장마술 개인전 金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