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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9%"…'어서와' 김명수X신예은, 따스한 멍냥로맨스로 안방 정조준[종합]

작성일: 2020.03.25 15:26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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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신예은(왼쪽), 김명수.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명수와 신예은이 반려동물 로맨스로 수목극 다크호스를 노린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첫방송 당일인 25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명수 신예은 등 주요 출연자들은 "케미도 좋고, 공감도 있는 로맨스다. 시청률 목표는 9%"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어서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때때로 사람이 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여자 설아(신예은)의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고양이가 사람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를 쓴 주화미 작가와 '빅' '파랑새의 집'을 연출한 지병현 감독이 뭉쳤다. 
▲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에 출연하는 김명수. 제공|KBS

남녀주인공으로는 김명수와 신예은이 나섰다. 지난해 '단, 하나의 사랑'으로 천사 역을 소화했던 김명수는 이번에는 고양이로 분한다. 그는 "고양이를 표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연기 중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봤다. 실제 성격도 고양이와 비슷하다"며 '어서와'를 통해 보여줄 자신의 연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인간 홍조가 아닌 고양이 홍조는 CG가 아닌 실제 고양이 '배기'가 촬영에 임해 생동감을 살렸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10대들의 '여신'으로 떠오른 신예은은 '어서와'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꿰찼다. 신예은은 "이런 기회가 온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너무 떨렸고 설렜다. 담담하고 자신 있게 해내려고 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도와줬다. 대본을 보며 설아 역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이런 인물을 내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안의 사랑스러움을 꺼내 이 인물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즐거워했다. 
▲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에 출연하는 . 제공|KBS
'어서와'에서 처음 만난 김명수와 신예은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신예은은 "김명수는 내가 '이렇게 신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무조건 '오케이'해줬다. 촬영장에서 부담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김명수도 "신예은과 호흡이 너무나 잘 맞았다. 신예은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 항상 밝았다. 보는 사람이 기운 넘치게 해준다"며 신예은과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어서와' 출연진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에게 자신들의 드라마가 적격이라고 자신한다. 김명수는 "반려묘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지를 생각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 시청자도 기존에 생각하던 동물에 대한 생각, 시선과는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어서와'가 목표로 하는 시청률은 7~9%다. 전작 '포레스트'가 기록한 시청률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어서와'가 9%를 기록할 경우 김명수 신예은 등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자들이 다함께 춤을 추는 시청률 공약도 이행하기로 했다. 따뜻하고 밝은 로맨스를 예고한 '어서와'가 목표대로 9%를 기록하고, 수목 안방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어서와'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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