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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김유진PD, 예비신랑 이원일 간호에 의식 회복…반격 나서나[종합]

작성일: 2020.05.06 10:3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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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일, 김유진 예비부부(왼쪽부터).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학폭' 논란에 휘말린 이후 지난 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유진 프리랜서 PD가 의식을 회복, 예비신랑 이원일의 간호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유진 PD 친언니 김모씨는 5일 "의식은 전날 저녁에 돌아왔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지만 어지럼증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씨에 따르면, 김유진 PD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간호인만 내원 가능한 입원실에서 회복 중이다. 이어 김씨는 김유진 PD 모친과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 김유진 PD를 간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유진 PD. 방송화면 캡처

'스타셰프' 이원일의 약혼녀로 MBC 리얼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던 김유진 PD는 지난달 과거 10대 시절 집단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면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과 의사를 밝힌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의 사과문은 공분을 더 키웠고, 결국 김유진 PD는 두 번째 사과문을 전했다.

두 차례에 걸친 사과문으로 해당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계속되는 비난 여론으로 김유진 PD가 4일 오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응급 이송돼 충격을 안겼다.

▲ 김유진 PD 친언니의 입장문. 출처ㅣ김유진 PD 친언니 SNS

그간 침묵을 지켰던 김유진 PD 가족 역시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유진 PD 친언니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며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김PD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 한다"고 가족 입장문을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동생 김유진PD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거짓 허위글을 게재하고 공론화를 위해 댓글을 지속적으로 선동한 악성글 게재자의 강요로부터 주변의 모든 사람을 지키고자 한 언어폭력의 피해자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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