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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 "연기 데뷔, 아쉬움 남아…더 노력할 것"

작성일: 2020.05.14 11: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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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한 이진혁. 제공| 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진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연출 오현종)에 출연했던 이진혁은 "조금 더 노력하고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진혁은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데뷔 이후 첫 연기에 도전했다. 극 중에서 이진혁은 HBN 보도국 기자 조일권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조일권은 빠릿하지는 않지만 시키는 일은 끝까지 해내고, 서글서글하고 능청스러운 성격이 사랑스러운 인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여하진(문가영)의 동생이자 매니저인 여하경(김슬기)와 '까까커플'로 티격태격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진혁은 드라마 현장에 대해 "처음엔 모르는 것들 투성이였다"고 회상했다. 또 "혹시나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 촬영날 대본을 다 외웠지만 계속 틀리는 실수를 해서 촬영 지연도 생겨 바로 위기를 맞이했다"고 귀여운 실수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진혁이 생각하는 조일권과 싱크로율은 85%. 그는 "이진혁과 조일권은 85% 정도 닮은 것 같다. 넘치는 열정 등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도 "다른 점을 꼽자면 조일권은 국밥을 싫어하고 섞어먹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저는 좋아해서 그게 다른 것 같다"고 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진혁은 자신의 연기 데뷔에 대해 "아직 점수를 매기기에는 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겸손해했다. 잘한 점보다는 아쉬운 점이 마음에 남는다는 그는 "조금 더 조일권이라는 캐릭터를 정갈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 더 노력하고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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