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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X치타 주연 '초미의 관심사', 재연기 없이 27일 개봉 확정

작성일: 2020.05.14 18:2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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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의 관심사. 제공ㅣ트리플픽쳐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5월 말 개봉작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사태로 줄줄이 개봉 연기에 나선 가운데, 영화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는 27일 개봉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초미의 관심사' 측은 14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개봉을 미루지 않고 예정대로 27일 개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던 한국 영화 신작들은 대부분 6월로 개봉 연기에 나섰다. 대부분 3월 개봉작들이었으나 한차례 연기했던 날짜를 재연기하는 작품들이다.

21일 개봉 예정이었던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와 같은 날 개봉을 앞뒀던 '프랑스 여자'는 6월 4일로 연기했다. '초미의 관심사'와 같은 27일 개봉 예정작이던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 역시 6월 중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남은 한국 신작영화 중 '초미의 관심사' 측 역시 개봉 연기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상황을 예의주시한 끝에 개봉일을 변경하지 않기로 14일 최종 결정을 내렸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다. 편견을 깨부수는 마이웨이 모녀의 이태원 추격전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조민수와 래퍼 치타에서 배우로 깜짝 변신한 김은영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오는 28일부터 입장료 6000원 할인권 133만장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신작 개봉이 연이어 재연기를 결정하면서 이를 6월로 미루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초미의 관심사' 측이 개봉을 결정하면서 할인권 제공 일정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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