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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스터트롯'도 비상…지인 여동생 성폭행한 단디 예선영상 삭제

작성일: 2020.06.10 18: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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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디. 출처| 단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미스터트롯' 측이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안준민, 33) 예선 참가 영상을 삭제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측은 최근 종영한 '미스터트롯' 예선에 참가한 단디의 '둥지' 영상을 삭제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29일 단디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단디는 지난 4월 초 여성 지인의 집에 방문, 지인의 여동생과 함께 3명이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두 사람이 각자 방에서 잠들자 단디는 지인 여동생의 방으로 들어가 성폭행했다. 

▲ '미스터트롯' 단디 예선 영상. 출처| '미스터트롯' 영상 캡처
범행 직후 단디는 성폭행 사실을 부인했고,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도 "실제 성폭행은 없었고 미수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단디의 DNA가 나오면서 범행이 들통났고 결국 구속을 면치 못했다. 

'미스터트롯'은 타 장르부로 예선에 참가했던 단디의 범죄 사실이 알려지자 예선 참가 영상을 삭제했다.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충격적인 범죄를 저지른 만큼 동영상을 그대로 공개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해 발빠른 조치를 취한 것이다.

단디는 전 국민에게 큰 인기를 얻은 '귀요미송'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미더머니4',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걸그룹 새러데이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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