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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40명 관람한 영화 시사회 참석…영화계 '촉각'

작성일: 2020.06.11 13:4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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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모습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대 코로나 확진자가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악구가 관악구 70번 확진자(26, 여)의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5관에서 열린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시사회에는 총 471명이 참석했으며 같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사람은 140명이다.

A씨는 지난 6일 강남구 소재 명성하우징 직원인 강원도 춘천시 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1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8일 오후3시 19분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을 통해 롯데타워에 방문, 오후 3시34분부터 6시27분까지 롯데월드몰 달콤커피에 머물렀다. 이어 오후 6시39분부터 7시25분까지 롯데월드몰 내에 있는 매운 일본카레 프랜차이즈 '아비꼬'에 들렀다가 시사회에 참석한 뒤 오후 10시10분에 롯데타워에서 나왔다.

신작과 할인권 등으로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극장가에 혹시 찬물을 끼얹을까 영화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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