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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7월 日서 리메이크 앨범 발표…일부 수익 코로나19 의료진 기부

작성일: 2020.06.11 14:0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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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일본에서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9일 일본에서 새 앨범 '러브 커버스 2'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러브 커버스'에 이은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카하시 마리코 '포 유', 이노우에 요스이 '소년시대', 미시아 '만나고 싶은 지금', 우에다 마사키 '슬픈 색이여' 등이 수록된다. 청아한 미성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히트한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앨범에 실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 수익의 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일본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중은 "힘든 이 시기에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여러분들이 잘 아는 곡을 불러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4월 만우절에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한일 양국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저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다"고 경각심을 위해 무리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해 논란이 커졌다. 거짓말 여파로 예정된 일본 스케줄도 전면 취소했던 그는 최근 귀국해 자가격리를 마치고 봉사활동을 다니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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