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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공감대]"정환 가고 정환 왔다"…'배달먹' 김풍, 샘킴의 구세주

작성일: 2020.06.16 19:06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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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배달해서 먹힐까?'.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샘킴 셰프에겐 역시 '정환'이 필요했다. 수셰프 안정환의 부재로 당황하는 샘킴 셰프를 위해 김풍(김정환)이 구세주로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는 첫 주말 영업을 앞두고 안정환의 부재로 '멘붕'상태가 된 샘킴 앞에 절친한 김풍이 경력직 아르바이트생으로 나타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했다.

김풍의 등장에 샘킴 셰프는 반색하며 그를 반겼다. 샘킴은 "김풍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와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나눴다. 샘킴이 좋아하는 과자도 사온 김풍은 "형이니까 왔다. 다른 사람이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풍이 디저트를 맡고 샘킴 셰프는 파스타에 집중하는 식으로 분업화도 이뤄졌다. 안정환의 빈자리를 윤두준과 정세운이 일부분 나눠 갖는 식이었다.

잔잔하고 따뜻한 '배달해서 먹힐까?'에 김풍의 등장으로 시끌시끌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생겼다. 능숙한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김풍은 샘킴 셰프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양슬기 PD는 17일 스포티비뉴스에 "안정환이 가고 김정환(김풍)이 왔다. 확실히 샘킴 셰프와 편한 사이라 그런지 샘킴 셰프의 분위기부터 달랐다"며 "샘킴 셰프가 김풍 작가에게 그동안 고생을 하소연하기도 하고, '아이 엠 샘' 요리와 직원에 대해 자랑도 신나게 늘어놨다. 평소보다 오디오가 많아지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 샘킴 셰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 샘킴 케어엔 '정환'이 제격이더라"고 밝혔다.

양 PD는 "김풍이 피클 만들기나 치즈 갈기 등 손이 많이 가는 일을 척척 처리해주고, 몇 가지 환경도 개선해줬다. '내가 이 가게에 문명을 전했다'고 할 정도로 김풍 작가 스스로 엄청나게 뿌듯해하더라"며 그의 활약에 공감했다.

이어 "바쁜 배달 전문점 업무에 정말 고생이 많았다.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아이 엠 샘' 팀원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열심히 해줘서 참 고마웠다"며 구원투수로 나선 김풍에게 고마워했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현지에서 먹힐까?'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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