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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김동희 "45세 젊은 엄마, 홀로 날 키우느라 청춘이 없었다"[TV핫샷]

작성일: 2020.06.18 11:00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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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동희가 홀로 자신을 키운 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동희가 출연해 "엄마가 나를 홀로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엄마가 이곳저곳 다녔다. 엄마가 젊다. 75년생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거다. 엄마의 청춘은 없었던 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희는 "나는 평탄한 삶을 살았다고 보긴 힘들다. 안 어려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이건 어디서 한번쯤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엄마가 자신을 혼자 키워냈다고 털어놨다. 

김동희는 자신의 엄마에 대해 "어머니가 못해본 게 너무 많다. 나 때문에 몸도 안 좋아진 것 같아서 안타깝다. 내가 이젠 엄마의 청춘을 돌려주고 싶다. 내가 희생해서 엄마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엄마와 조금 더 오래 있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재석의 제안으로 김동희는 즉석에서 자신의 엄마에게 앞으로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동희의 엄마는 "돈 많이 벌어서 동희 도와주고 싶어"고 답을 보내 유재석과 조세호, 김동희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동희는 즉석에서 자신의 엄마에게 영상 메시지도 보냈다. 평소 애정 표현이 어색하다는 김동희는 "부끄럽다"면서도 "엄마가 젊은 나이에 나를 낳아서 엄마의 청춘을 나에게 바친 거 같은데 엄마가 나에게 못 해줬단 생각을 안했으면 한다. 앞으로 해외여행도 가고 집도 사고, 차도 사주겠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김동희는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와 JTBC 'SKY캐슬'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으로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영화 '너와 나의 계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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