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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 팬…시즌2→멜로로 또 만나고 싶다"[인터뷰③]

작성일: 2020.06.18 12:0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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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배우 이상엽. 제공| 웅빈이엔에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상엽이 '굿캐스팅'으로 첫 OST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1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강희의 팬이라 첫 촬영할 때 온몸이 굳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상엽은 1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서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윤석호를 연기했다. 윤석호는 끝내주는 학벌, 엄청난 집안, 완벽한 외모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 이상엽은 첫사랑 백찬미(최강희)를 향한 직진 로맨스부터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강단 있는 모습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빛냈다. 

'굿캐스팅'에서 최강희와 15년 전부터 시작된 첫사랑 로맨스를 연기한 이상엽은 "호흡이 정말 좋았다. 무슨 말을 해도 웃어주시고 제게 맞춰주시려고 하는 게 컸다. 커피도 많이 사주셨다"며 "저는 그냥 계속 떨렸던 것 같다. 워낙 최강희 선배의 팬이라 촬영할 때는 늘 떨렸다"고 수줍어했다. 
▲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배우 이상엽. 제공| 웅빈이엔에스
현장에서도 팬처럼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봤다는 이상엽은 "누나가 혼자 전화통화를 하거나 그러면 나도 모르게 '오, 최강희'라고 계속 보게 되더라"며 "첫 촬영에서 너무 떨려서 몸에 엄청 힘이 들어가 있다. 누나가 긴장을 풀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을 했다. 다른 작품에서도 긴장을 많이 했지만, 이번 작품은 최강희 누나가 있어서 유독 그랬다"고 했다. 

이상엽은 '굿캐스팅' 시즌2는 물론, 멜로로 최강희와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누나 다음에는 멜로해야죠' 했는데 그냥 웃으시더라. 시즌2가 아니더라도 누나랑 다른 작품 하나 더 하고 싶다. 멜로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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