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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 데뷔 1년만에 해체[전문]

작성일: 2020.06.19 10:0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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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레이가 데뷔 1년 만에 해체했다. 제공ㅣ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EXID 동생그룹'으로 주목받았던 그룹 트레이가 데뷔 1년여 만에 해체했다.

트레이 멤버들은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리더 이재준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곧 나아질 거라 믿었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질 않았고 더 이상 희망고문은 여러분과 저희 모두에게 좋을 게 없을 거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각자 의견을 주고받으며 긴 시간 상의했고 더는 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오랜 시간 함께하길 바랐지만 빨리 이별의 순간이 온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께 이런 결과를 안겨드려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시간에 고민이 되지만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며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은 평생 동안 저에게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랩과 프로듀싱을 맡은 멤버 채창현은 "그간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며 "정말 많은 좋은 추억들과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메인보컬 김준태는 "늘 사랑과 애정 주셨던 팬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 트레이로 활동하면서 함께했던 시간 너무도 소중했고 그리울 것”이라며 “팬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트레이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소속 3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2월 미니 앨범 ‘본’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멜론 검색 순위 2위, 엠넷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11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소속사의 부침과 함께 향후 활동을 기약할 수 없게 됐고 결국 팀 해체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들은 이날 각자 SNS을 통해서도 해체 소식을 전했다. 리더 이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바나나컬쳐와 얼마 전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막막하지만 다시 노력하려 한다. 트레이로서 받은 많은 사랑 감사했다"고 밝혔다.

김준태도 "여태껏 트레이로 과분한 사랑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 얼른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채창현은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레이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소속 3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2월 미니 앨범 '본'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EXID 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았고, 멜론 검색 순위 2위, 엠넷 '엠카운트다운' 11위를 차지하는 등 촉망받는 보이그룹이었지만, 데뷔 1년 만에 팀이 해체하게 됐다. 

다음은 이재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재준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바나나컬쳐와 얼마 전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셨을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막막하지만 다시 노력하려 합니다. 트레이로서 받은 많은 사랑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다음은 김준태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준태입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상의 끝에 해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트레이로 팬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얼른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은 채창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창현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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