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장경준, 심경고백 "결혼 준비중 악플에 상처…건강히 돌아올 것"[전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장경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잔나비 앨범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자필 편지를 올렸다.
잔나비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장경준은 오는 8월 8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진지하게 만나오다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과 함께 활동도 잠시 쉬어간다. 일부 악성팬들이 결혼을 두고 예비신부와 그 가족들에게까지 언어폭력에 가까운 모욕, 악성 댓글 테러를 이어가면서 극심한 정신적 고통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결혼을 앞둔 장경준은 "오랜 시간을 친구로, 또 오랜 시간을 연인으로 해온 사람이 있다. 그 친구와 오랜 기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 당황스럽고 섭섭하실 줄 잘 알고 있기에 이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며 " "제가 힘들 때 제게 힘이 되어준 감사한 친구다. 앞으로 제 앞에 일어날 많은 일들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8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이 사실이 먼저 알려지면서 저뿐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야기들이 비방이 닿게 됐다"는 장경준은 "이러한 일들 가운데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처음에는 괜찮아질 거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으나 당장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잔나비 멤버들, 실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잔나비 앨범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그는 "아마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잔나비와 함께한 시간이 항상 찬란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잔나비 활동을 하며 여러분 덕분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제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 조심히, 건강히 지내고 오겠다"고 휴식 후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안녕하세요. 잔나비 장경준입니다.
정훈이와 도형이가 저 대신 했던 이야기를 팬 여러분께 직접 전해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미리 알고 계신 분들도 계셨을 테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랜 시간을 친구로, 또 오랜 시간을 연인으로 해온 사람이 있습니다. 그 친구와 오랜 기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 당황스럽고 섭섭하실 줄 잘 알고 있기에 이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식을 가벼운 마음으로 알리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여나 이 부분에 대해 당혹감을 느끼셨을 팬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힘들 때 제게 힘이 되어준 감사한 친구입니다. 앞으로 제 앞에 일어날 많은 일들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8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다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이 사실이 먼저 알려지면서 저뿐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야기들이 비방이 닿게 됐습니다. 이러한 일들 가운데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아질 거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으나 당장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잔나비 멤버들, 실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잔나비 앨범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아마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잔나비와 함께한 시간이 항상 찬란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잔나비 활동을 하며 여러분 덕분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제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히, 건강히 지내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항상 안녕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세븐틴 버논, 오늘(20일) 입소…신곡 남기고 '잠시만 안녕'
2026-08-20
-
'10주년' 엔시티 드림, 해찬 이어 전원 재계약…완전체 흔들림 없다[공식]
2026-08-20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빌보드 200' 9연속 1위…스트레이 키즈, 새로 세운 K팝 이정표의 의미[초점S]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추천 콘텐츠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일주일 쉰 하영, 오늘(20일) '승산' 촬영 복귀…증조부 논란→작품 빨간불 어쩌나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
'현대家 누님'이 왜 저기서 나와…와썹맨 유튜브에 '깜짝' 등장한 정의선 회장 누나
2026-08-20
-
이수혁 하차→이종원 합류…'하렘의 남자들' 누구냐 "라인업 완성"[이슈S]
2026-08-20
-
세븐틴 버논, 오늘(20일) 입소…신곡 남기고 '잠시만 안녕'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