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새 외국인 대니 돈, “타선 활력 불어넣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올 시즌 26홈런 타자인 브래드 스나이더(33)와 작별한 넥센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 타자 대니 돈(31)을 선택했다.
넥센은 26일 오전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1루와 코너 외야수비가 가능한 대니 돈과 총액 75만불(사이닝보너스 포함)에 계약을 체결했다.
186cm, 92kg의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파워와 좋은 선구안을 지닌 좌투좌타 외야수 대니 돈은 입단 소감을 묻는 질문에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넥센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팀인 만큼 좋은 타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나 역시 타선에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동료 선수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팬들에게 기쁨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2006년 메이저리그 신시네티 레즈에 지명 받은 대니 돈은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약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1,010경기에 출전하여 3,503타수, 1,000안타, 156홈런, 592타점, 타율 0.285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 팀 레노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 팀 버팔로에서 활약한 대니 돈은 81경기에 출전하여 289타수, 108안타, 10홈런, 54타점, 타율 0.374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대니 돈의 최근 3년간 타격 지표를 살펴보면 OPS를 비롯해 삼진, 볼넷 비율 등 대부분의 지표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장타뿐만 아니라 라인드라이브 타구 비율이 높고, 수비 포지션 역시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니 돈은 현재 미국 켄터키 집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라이언 피어밴드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이 일본 퍼시픽리그팀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한 넥센 히어로즈는 이날 대니 돈과 계약을 체결했고, 빠른 시일 내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사진] 대니 돈. ⓒ Gettyimage.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