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포티, 1심에서 무죄…"피해자 진술 믿기 어렵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이준민 판사)은 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포티에게 무죄를 서고했다.
포티는 2018년 자신이 운영 중인 보컬 트레이너 학원 작업실에서 여성 A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하고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포티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포티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포티 측은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사이에서 입맞춤만 동의 하에 한 것"이라고 A씨를 추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 역시 포티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게 상호 배치된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보면 입맞춤 당시 호감을 가진 친밀한 관계라고 판단된다"며 "피해자는 자신의 의사에 반한 감금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먼저 포티에게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하는 등 대화 내용을 보면 피해자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했다.
또 "피해자는 '포티가 자신을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만나보려 했는데 이후 태도를 보니 그렇지 않아 화가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결국 피해자는 포티가 자신을 멀리하는 느낌이 들자 변심으로 판단해 고소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포티는 2011년 데뷔,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으로 사랑받은 알앤비 가수다.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을 받던 지난 3월 그룹 막시 출신 가수 칼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