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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이정재 '다만악' 개봉 첫날 34만…신세계 2배↑[박스S]

작성일: 2020.08.06 10:2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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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황정민 이정재가 만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 날 34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첫 날인 5일 34만4968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5만102명이다.

2020년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최종 관객수 475만 명)의 오프닝 관객수인 25만2058은 물론, 범죄 액션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017, 최종 관객수 688만 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인 16만4399명, 하드보일드 액션의 대명사 '아저씨'(2010, 최종 관객수 617만 명)의 13만766명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은 기록이다. 더불어 황정민, 이정재 공동 주연의 전작 '신세계'(2013, 최종 관객수 468만 명)의 오프닝 관객수 16만8935명을 무려 2배 이상 뛰어넘은 오프닝 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역대 8월 흥행작 중 황정민의 전작 '공작'(2018, 오프닝 스코어 33만3316명) 및 '청년경찰'(2017, 오프닝 스코어 30만8298명),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오프닝 스코어 27만3445명), '덕혜옹주'(2016, 오프닝 스코어 26만7112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반도'의 첫날 35만 관객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이같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오프닝 기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화계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서도 이전의 역대 여름 흥행작 오프닝 관객수 기록을 능가하거나 버금가 더 눈길을 끈다.

한국영화 빅3의 마지막 주자로 극장가에 나타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극장가의 활력을 더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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