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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또 연기되나…코로나19 재확산에 올림픽공원 휴장

작성일: 2020.08.18 11:2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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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 콘서트 포스터. 제공ㅣ쇼플레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또 한 번 위기를 만났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리는 올림픽공원이 임시 휴장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측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공원이 휴장에 들어가며 모든 입장객의 출입은 제한됐고, 스포츠센터 등 올림픽 공원 내 모든 사업도 중단됐다.

이로 인해 23일까지 공연이 예정된 '미스터트롯' 콘서트도 공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국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19때문에 올림픽공원 주출입문 1개 빼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했다"고 했고, '미스터트롯' 콘서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공연 개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정해지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4차례나 연기돼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은 당초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커지면서 5월로, 6월로, 7월로 계속해서 연기됐다. 최근에는 관할 구청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한 차례 더 연기됐고, 해당 공고가 완화돼 지난 7일 오후부터 개막할 수 있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 공연이 예정됐고, 이후 수원, 강릉, 청주, 광주, 울산, 고양, 전주, 인천 등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이 상황에서 콘서트가 그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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