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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대본→영상, 황정민X이정재 액션신 공개…200% 살아난 '생생함'

작성일: 2020.08.19 16: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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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악. 출처ㅣCJ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대본과 영상으로 구현된 실제 액션 신의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이하 다만악)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만악'의 황정민과 이정재가 맞붙는 액션 신 대본 일부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레이(이정재)가 추격 끝에 인남(황정민)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신으로, 두 사람이 좁은 복도에서 치열한 액션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지점이다.

대본 상에는 '인남이 인상을 찌푸리며 누군가를 발견하면, 좁은 복도 끝에서 인남을 주시하고 있는 레이가 있다. 맞은 편에서 고개 숙인 인남도 서서히 레이를 향해 다가간다. 인남과 레이는 서로를 향하고 강하게 칼을 부딪히며 정면승부를 펼치기 시작한다'라는 상황 설명이 담겨 있다.

이어 '몸싸움하며 인남을 바닥에 내리꽂는 레이. 재빨리 몸을 일으킨 인남은 다시 레이와 격렬한 몸싸움을 하게되고. 레이의 몸을 감싸고 벽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인남. 두 사람의 힘이 팽팽하게 맞서는데. 그 때 인남을 발로 차버리는 레이. 퍽 쓰러졌다 재빨리 일어서는 인남이 그대로 레이의 면상을 갈기는데'라고 액션의 굵직한 줄기가 제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이같은 대본을 바탕으로 지문 구석구석에 녹아있는 숨은 디테일을 연기했다. 표정이나 포즈, 세세한 액션 동작과 움직임, 그 가운데 감정 연기까지 놓치지 않은 섬세함이 돋보인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악'은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81만10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반도'를 제치고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4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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