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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태진아, 나란히 2020 신곡 발표…영원한 라이벌 전쟁

작성일: 2020.08.20 15:5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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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관(왼쪽)과 태진아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어이! 세월아' vs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

가요계 오랜 우정과 라이벌 대결로 주목받아온 '가요계 대부' 송대관과 태진아가 올해 나란히 신곡 곡을 발표해 눈길을 모은다.

송대관은 '어이! 세월아'”(조동산 작사, 신구 작곡)를, 태진아는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이루 작사·작곡)를 각각 발표, 팬들의 많은 사랑을 함께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송대관의 '어이! 세월아'는 '어이 세월아 좀 천천히 가자/돌려줄게 너무 많아서 그래'라는 노랫말로 야속하게 흘러가는 세월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사랑하는 이에게 아직도 돌려줄게 많다는 내용의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애절한 가사가 송대관의 구수한 음성과 어우러져 우리의 인생을 담은 곡으로 평가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태진아의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는 타향에서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명절날 고향에 모여 부모님과 오손도손 정겹게 지내는 내용의 가사로 요즘 핵가족화로 가족모두가 떨어져 외롭게 살고있는 지금시대를 잘 표현하고 있다. 태진아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와 신나는 리듬이 더해져 누구나가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로, 방송가에서는 벌써부터 추석 명절 특집방송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무수한 힛트곡을 남기며 영원히 식지않는 열정과 인기의 라이벌 송대관, 태진아는 지난 3일 함께 출연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를 시작으로 전국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항상 쉬지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원한 동반자 송대관, 태진아에게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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