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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집사부일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취소 "상황 주시할 것"[공식입장]

작성일: 2020.08.24 09: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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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한 '런닝맨'(위쪽)과 '집사부일체'.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런닝맨', '집사부일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촬영을 취소했다. 

24일 SBS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집사부일체'는 이날 촬영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점차 심각해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촬영을 취소했다.

SBS 관계자는 "제작진, 출연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촬영을 취소했다"며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방송가는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특히 방송 예정인 드라마에서 확진자가 나온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그놈이 그놈이다'의 경우 단역으로 출연 중이던 연극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도도솔솔라라솔'은 서성종과 연극 '짬뽕' 출연으로 접촉한 허동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두 드라마는 이번 촬영 중단으로 종영과 첫 방송 연기가 불가피하다. 

JTBC스튜디오는 제작 중인 '18어게인', '경우의 수', '사생활', '런온', '라이브온',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모든 드라마의 촬영을 중단했다. JTBC는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작품들에 전면 중단 지침을 내렸다. 현장 재점검과 모든 인력의 건강,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일시 중단한 것"이라고 했다.

CJ ENM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다. tvN, OCN,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 중인 주요 드라마 역시 31일까지 촬영을 중단한다. 현재 방송 중인 '비밀의 숲 시즌2'와 첫 방송 예정인 '청춘기록'은 이미 첫 방송 전 촬영을 모두 마쳐 예정대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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