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주원, '시청률 보증수표'가 자신하는 '휴먼 SF'의 탄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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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과 주원은 25일 SBS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에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드라마를 곧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주원, '시청률 퀸' 김희선이 만난 '앨리스'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시간여행으로 헤어졌고, 시간여행으로 다시 만난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와 비밀을 그린다.

미스터리, 멜로, SF 등 다양한 이야기가 섞여있는 만큼 드라마로 탄생하기까지 많은 이들이 노력을 기울였다. 백 PD는 "작가분들의 입봉작이라 대본 작업이 굉장히 힘들었다. 16부작이지만 회당 평균 8권 정도, 120권이 넘는 대본을 뽑았고, 참 많이 고치기도 하고 열심히 했다"며 "장르적 특성 때문에 조금은 새로운 볼거리, 영상미를 위해 미술이나 로케이션, CG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김희선은 "제가 이렇게 큰 아들의 엄마가 될 수 있을까 했는데 모성애는 자식의 나이를 떠나서 같지 않나.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모성애를 가지고 연기를 했다. 오히려 박선영보다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 역이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웃었다.
시간여행을 둘러싼 서로 다른 인물을 연기해야 하기에 김희선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오간다. 백수찬 PD는 "대한민국에서 20대, 30대, 40대를 다 할 수 있으면서도 연기를 잘 하고, 여신 미모를 가지고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했을 때 처음부터 김희선밖에 생각나지 않았다"고 했고, 김희선은 "감독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믿고 했다"고 웃었다.

특히 주원은 전역 후 러브콜을 받았던 약 50작품 중에 '앨리스'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백 PD는 "제가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주원이 전역을 하고 50편 정도 드라마, 영화 대본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앨리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에서 주원 복귀작을 안 할 감독이 있을까 싶다. 주원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하는데 방송을 보면 정말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앨리스'를 복귀작으로 고른 주원은 "제가 봤던 대본 중에 가장 재밌었고, 캐릭터도 가장 좋았다. 어느새 3년이 흘렀는데 감회가 새롭다.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열심히 9달을 촬영했기 때문에 빨리 시청자 분들께 저희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주원의 바통을 넘겨 받은 김희선은 "어려운 시기에 같이 촬영을 하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우정이 생긴 것 같다"며 "어디서도 보지 못할 드라마를 '앨리스'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주원과 김희선이 주연을 맡은 '앨리스'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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