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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외동딸 성년식 위해 준비한 기발한 선물…"시시하다고 안 좋아할까?"

작성일: 2020.08.28 10:45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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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왼쪽)과 딸. 출처ㅣ김수용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하나뿐인 딸의 성년식을 위해 일찌감치 준비한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9년 3월 18일 딸이 세상에 나온 날. 편의점 돌아다니며 그 날짜 신문들을 사 모았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9년 3월 18일에 발행된 종이신문 여러 개가 놓여있고, 이에 대해 그는 "딸의 성년식 때 선물 주려고. 자기가 태어난 날 정치, 경제, 사회, 연예, 스포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면 재밌을 거 같아서 준비했는데 시시하다고 별로 안 좋아할까?"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김수용 SNS

그러면서 "사춘기 오기 전에 빨리 더 친해지자. 표현력이 없어서 참 재미없는 아빠지만 이제 발로 안 꼬집을게"라고 다짐한 김수용은 "아기 태어난 날 그 날짜 신문 사서 나중에 자식에게 주세요. 가성비 갑에 의미 있는 선물 될 듯요"라고 추천했다.

이를 본 배우 정시아는 "와 선배님 멋진 아빠. 우리 준우도 2009년생이에요"라며 감탄한 가운데, 누리꾼들 역시 일찌감치 딸을 위한 뜻깊은 선물을 준비한 김수용에 감탄을 이어갔다.

김수용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2009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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