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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 "김학래 바람+도박에 공황장애"…서러움의 눈물 폭발[종합]

작성일: 2020.08.31 10:0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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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갈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김학래의 외도 정황을 폭로, 공황장애가 생겼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임미숙은 잠금 상태인 김학래의 휴대전화에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김학래가 알려주지 않자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가 과거 김학래의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문자 메시지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 해당 메시지는 "오빠, 나 명품 하나 사줘"라는 내용이었다.

▲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김미숙은 그간 김학래가 쓴 각서들을 공개하면서, 각서 내용 중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하겠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또한 김학래의 끝없는 각서 뭉치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 부부의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이 김학래의 수많은 각서에 "문장력이 좋아진다"고 농담할 정도였던 것.

각서 뭉치에 이어 임미숙은 김학래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다고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황장애 때문에 해외여행도 30년 동안 못 갔다는 임미숙은 김학래의 도박과 바람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도박하고 바람피워서 내가 공황장애에 걸렸다. 그래도 김학래에게 말 못 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임미숙은 "10년 동안 사람들이 왜 저렇게 아프냐고 지적해도 김학래는 알지 못하더라. 너무했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결혼한 지 1년 만에 공황장애가 왔다. 매일 울고, 10년 동안 교회 가서 기도했다"고 말해, 짠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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