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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2세 계획은 어쩌고…박은영, '남편 NO키스' 고백에 뜨거운 화제[종합]

작성일: 2020.09.02 14:37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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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K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아내의 맛' 출연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힘닿는 데까진 노력하겠다"고 야무진 2세 계획을 전했던 그가 남편과 키스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의 신혼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특히 1년 차 신혼 부부가 키스를 안 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은영의 3살 연하 남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대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남편 얼굴이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MC 박명수는 박효신을 닮았다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박은영은 낮에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방송인,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현모양처로 변신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건강 해독주스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수준급 꽃꽂이 실력도 선보였다.

꼼꼼한 살림꾼 면모를 보여준 그는 "남편이 잘 안 치운다"며 결혼 1년차 새댁의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박은영은 "남편은 자기 몸에만 깔끔하다. 컵도 자기 컵만 쓸 정도다. 코로나19 이후 키스를 안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을 깜짝 놀랍게 했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도 키스를 안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은영. 출처l박은영 SNS

그런데 박은영의 때아닌 키스 고백에 누리꾼들은 그의 과거 발언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남편과 키스를 안 한다는 박은영이 과거 야무진 2세 계획과 신혼 생활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아내의 맛' 합류 소식부터 화제를 모은 박은영은 이미 사랑꾼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결혼을 앞두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라디오를 통해 드러낸 박은영은 자녀 계획에 대해 "힘닿는 데까진 노력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팔방미인' 면모를 과시, 뉴스는 물론, 예능, 교양, 라디오 DJ까지 모두 섭렵해왔다.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그는 신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며 지난 2월 13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났다.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퇴사한다고 전한 박은영은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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