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굿걸' 무대에 울컥…노래에 대한 자신감 얻었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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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스포티비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굿걸'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무대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제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엠넷 음악 예능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3번의 경연 모두 승리를 거뒀다.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1'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또 한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치타와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 '경연 불패 신화'를 썼다.
'굿걸'에서 한 단계 성장한 음악 역량을 인정받은 제이미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대를 했었던 기억이 많았다. '굿걸' 첫 무대인 '갱스터' 역시 완전 백지였다. 무대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너무 오랜만에 무대를 서는 거라 울컥하더라"며 "무대에 대한 매력,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고 했다.
또 "사실 '굿걸' 들어가기 전에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제이미 때문에 본다', '제이미 너무 잘한다'는 댓글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굿걸'로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털어놨다.

제이미는 "단합심으로 먼저 서로를 알게 되다 보니까 정말 한 명도 빠짐없이 동등하게 가깝게 느껴진다. 누구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지 단 한 명을 꼽을 수가 없을 정도"라고 '굿걸'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며 "다만 '굿걸' 때 영지, 와사비 언니는 같이 무대를 못 해서 만약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그 둘 중에 한 분과 먼저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8년간 활동해 온 그는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배울 것도 많지만 욕심도 많다는 제이미는 "계속 꾸준히 배워가는 것 같다. 매 앨범을 낼 때마다 배워가는데 그건 제가 저에게 아직 만족을 못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위로도 해주고 마음이 넓은 편이지만 제 자신에게는 완벽주의다. 하지만 그런 게 오히려 저에게는 계속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성장하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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