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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XX 보여달라'고 지속적 성희롱"…미르 "거지같은 짓, 선처 NO"

작성일: 2020.09.03 14:5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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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아와 동생 미르. 출처| '방가네'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은아가 SNS로 지속적으로 성희롱 피해를 입고 있다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2일 유튜브에 '인간적으로 이런 DM은 보내시면 안 돼요'라는 동영상을 올리고 자신에게 계속되는 성희롱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고은아의 동생인 그룹 엠블렉 출신 미르는 "고은아한테 이상한 쪽지 보내는 사람이 많다. 성희롱적인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고 했고, 고은아는 "주기적으로 하루도 안 거르고 'XX 보여달라'고 매일 보낸다. '이 정도 정성이면 얘는 보여줘야겠다' 싶다"고 애써 웃어 넘겼다.

미르는 "상처 받을 만하다. 솔직히 상처받는다. 그런 짓거리 하지 말라. 제가 웬만하면 사람한테 욕 안 하는데 그런 거지 같은 짓거리 하지 말자"고 누나 고은아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메시지를 보내는 인물에게 경고했다. 또 "악플 다시는 분이나 성희롱 하시는 분, 진짜 얼굴 보고 그럴 수 있냐고 물어보고 싶다. 한 번 악플 신고하면 절대 선처 안 한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고은아는 코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에 상처받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딱 하나는 상처 받는다. 방송에서도 코 다친 거라고 했는데 계속 성형 얘기가 나온다. 재수술 할 거다. 미용 목적이 아니라 의료 목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고 있다. 코를 복원할 것"이라고 했고, 고은아 언니는 "얘는 자기가 예쁜 걸 알았던 애다. 만질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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