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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지코까지 품을까…KOZ 인수설에 "결정된 건 없다"

작성일: 2020.09.03 18: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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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왼쪽)과 지코. 출처| ⓒ곽혜미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코가 이끄는 KOZ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최종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지코가 대표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 인수를 추진 중이다. 양측은 최근까지 회사 인수 등을 두고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는 상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 중이다. 레이블 다각화는 회사 대부분의 매출이 방탄소년단에게 기대는 요인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해석이다. 지난달 있었던 회사 설명회에서는 레이블 다각화를 통해 플랫폼, 레이블, 팬덤,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이른바 '빅히트 생태계'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파워하우스가 되겠다고도 했다. 

이미 빅히트는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뉴이스트,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를 인수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증권신고서에서도 "국내외 레이블 등에 콘텐츠 다양화로 전략적 투자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 알짜 회사 인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는 KOZ 인수에 대해 "여러 가지로 열려 있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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