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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롤모델…코로나19 고통 위로해줘"

작성일: 2020.09.04 10:2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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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왼쪽), 제이홉.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방탄소년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의 영상을 인용하며 "아미와 전 세게의 롤모델이 돼 줘 감사하다"고 했다.

지민은 '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드 '핫 100' 1위와 관련된 소감을 밝히는 자리였던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고생하고 계시는데 한 번에 해결하기는 힘들고,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이미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는데,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그분들께 위로와 기분 전환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의 또 다른 목표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확실하게 지민과 함께라면 이 전염병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화답하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의료인에게 여러분의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의 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핫 100' 1위를 축하했다. 

제이홉 역시 이날 마스크 작용의 중요성을 상기시킨 바 있다.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우리에게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키고 아미와 나머지 전 세계의 롤모델이 돼 줘 감사하다'며 "빌보드 '핫 100' 1위 아티스트를 따르자. 코 위로 마스크를 쓰자. 파이팅"이라고 독려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NBC 투데이 시티 뮤직 시리즈', '아메리카 갓 탤런트',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등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연이어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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