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군사재판서 성매매 알선-도박 등 혐의 대부분 부인 "환치기만 반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승리는 16일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8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중에서 승리는 이른바 '환치기'를 이용해 도박 자금을 빌렸다는 외국환 거래법 위반은 인정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강력하게 반박했다. 8개의 공소 사실 중 단 한 가지만 인정한 것이다.
성매매 알선에 대해서는 동업자였던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5)에게 책임을 넘겼다. 승리의 변호인은 "승리가 성접대를 할 동기 자체가 없고,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에 관여한 적이 없다. 유인석이 단독으로 한 일"이라고 했다. 승리 본인이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승리가 해당 여성과 성관계를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유인석이 보낸 해당 여성을 단순히 자신과 만나 보고 싶어하는 여성으로 생각했다"고 했다.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승리가 직접 대답했다. 승리는 "시정 명령을 받고 문제가 된 부분은 모두 철거된 것으로 안다. 연예인 생활 때문에 해외에 주로 있어서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에서 여성의 사진을 보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승리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 유흥주점에서 전송받은 사진을 친구들이 있는 카톡방에 보낸 것 뿐"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모바일 메신저로 여성의 신체사진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3년 12월부터 3년이 넘게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를 이용해 도박자금을 빌린 혐의도 받는다. 지난 1월 기소됐으나 군 입대 등으로 7개월 만에 첫 재판이 열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