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2500안타 왜 대단한가…한일 '동년배' 유일한 기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팀의 2-3 역전패와 그가 여전히 짊어지고 있는 '2009년 타격왕 논란' 탓에 기록의 무게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KBO리그에서는 누구도 세우지 못한 기록이라는 점은 의미가 크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2500안타는 극소수만이 보유한 대기록이다. 2000년 이후 데뷔한 선수 중에 박용택 만큼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없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장훈이 보유한 3085개다. 장훈은 NPB 역사상 유일하게 3000안타를 넘긴 인물이다. 1959년부터 1981년까지 23년간 2752경기를 뛰면서 누구도 넘보지 못할 대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 2500안타를 넘긴 선수는 장훈과 노무라 가쓰야 전 라쿠텐 감독, 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 등 모두 7명이나 있다.
그런데 이 7명 가운데 6명은 1970년 이전에 데뷔한 '올드보이'다. 1990년대 이후 데뷔한 선수 중에서는 '철인' 가네모토 도모아키 전 한신 감독이 유일하게 2500개를 넘겨 2539안타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우치카와 세이이치(소프트뱅크)가 2001년 데뷔해 2173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도리타니 다카시(지바롯데)가 2003년 데뷔 후 올해까지 2089안타를 쳤다. 현역 2000안타 타자는 일본에도 둘 뿐이다.
지난해 은퇴한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는 2001년부터 2132안타를 기록했다. 아라이 다카히로(전 히로시마)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203안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전 주니치)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2120안타를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잘하는 거 누가 몰라, 이제 좀 보여주라!…한일전 굴욕패→1번 김도영 '무안타 2삼진' 침묵
2026-09-26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