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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의식했나…최철호‧전재홍 감독 복귀작 '요가학원2' "기자간담회無"

작성일: 2020.11.03 11:4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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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제공|스마일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요가학원2)가 오는 11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기자간담회 없이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기로 했다.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측은 영화 개봉일을 확정하며 "연론배급시사회 날짜를 조율 중이나 시사 이후 기자간담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고 3일 스포티비뉴스에 밝혔다. 부정적 여론 등을 감안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2009년 배우 유진이 주연을 맡은 '요가학원'의 뒤를 잇는 작품이기도 하다.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는 몰카 촬영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재홍 감독의 상업영화 복귀작이기도 하다. '풍산개' 등을 연출한 전재홍 감독은 2016년 9월 탈의실에서 남성들의 나체 동영상을 찍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과 24시간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등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김지한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다.

또 한때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하는 스타였으나 최근 일용직 택배 상하차원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배우 최철호가 오랜만에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로 주연을 맡았다. 2010년 여자 후배 폭행과 거짓 해명 논란 이후 이렇다할 활동이 없던 최철호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설지 주목받았으나, 간담회가 취소되며 이는 차후로 미뤄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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