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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안영미, 건강히 돌아오길…웃음 위해 노력하는 희극인들 감사"

작성일: 2020.11.03 16:3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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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박지선(왼쪽)과 안영미. ⓒ곽혜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뮤지가 안영미의 건강한 복귀를 기원했다.

뮤지는 3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 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라겠다"고 했다.

안영미는 고(故)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쉬기로 했다. 가까웠던 후배인 박지선의 비보에 큰 충격을 받고 잠깐 자리를 비운 것. 

뮤지는 오프닝에서 애니메이션 '스펀지밥' 속 이야기를 청취자들에게 들려줬다. "스펀지밥이 뚱이에게 묻습니다. 내가 없으면 너는 뭐해? 뚱이가 대답합니다. 네가 돌아오길 기다려. 네가 없으면 돌아오길 기다리는 사람을 친구라고 부릅니다"라는 이야기로 안영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뮤지는 안영미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알리면서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개인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데, 희극인 분들이 하루하루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항상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 "올해가 가장 많이 한 말이 '힘내라'인 것 같다. 모두가 힘들지 않나. 이 말을 안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 때도 있는데, 올해 우리가 서로 힘들다는 말은 위로의 말로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어떻게 늘 좋은 날만 있고, 어떻게 늘 나쁜 날만 있겠냐. 행복한 날이 연속이면 좋지만 스스로 이겨 나가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당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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