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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디어엠' 촬영 시작… 스무살 캠퍼스 로망 실현하는 듯"[인터뷰②]

작성일: 2020.11.09 16: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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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의.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살 배우 노정의가 작품을 통해 대신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노정의는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제작 오스카10스튜디오 스토리퐁) 개봉을 앞둔 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00년생인 노정의는 '내가 죽던 날' 외에도 종영을 앞둔 JTBC '18어게인'에 출연했으며, KBS2 새 드라마 '디어엠' 출연을 확정하는 등 바쁜 20대를 보내고 있다. 올해 한양대에 입학했지만 코로나19 탓에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는 비운(?)의 새내기기도 하다.

노정의는 "20살이 되었다고 19살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1

8살 때보다는 19살에 한 가지 더 생각한 것 같고, 19살보다 20살에 한가지 더 생각하는 것 같다"며 "상상하고 기대한 것보다는 다른 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캠퍼스 생활도 기대했고, 스무살로서 친구들과 여행다니고 밤에 놀러다니고 하는 것도 기대했는데 아직 그래 본 적이 없다"면서 "누구나 겪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집에서 수업듣고 과제도 하고 종종 실기 수업도 받는다"고 설명했다.

노정의는 캠버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디어엠'에 최근 출연을 확정,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여러 잡음으로 김새론이 하차하면서 노정의가 그 자리를 꿰찼고, 박혜수, 재현, 배현성, 이진혁 등과 호흡하게 됐다.

노정의는 "대학교 내 응원단 센터다. 대학교 대표 커플이고, 예쁜데 털털하고 연애도 예쁘게 하다보니까 남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인것 같다"고 귀띔했다. 노정의는 "캠퍼스 로망도 함께 실현하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캠퍼스를 누리며 재미있게 찍고 있다"면서 "이런 게 정말 대학교 생활일까, 몇 개는 공감하고 몇 개는 돌아보게 된다. 제가 누리지 못한 단란한 시간, 대화하고 밥먹는 시간을 보내며 정말 이랬을까 생각도 든다"고 고백했다.

한편 노정의는 '디어엠' 캐스팅 잡음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제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 노정의는 사라진 소녀로 분해 김혜수, 이정은과 함께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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