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는 데뷔 6주년이었던 지난 12일 김장 김치 나눔 봉사로 소박하게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위생모,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날 봉사 활동에는 러블리즈 멤버뿐만 아니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러블리즈가 데뷔 6주년을 맞아 김장한 김치는 지역 아동센터와 아동보호 전문기관, 경로무료급식소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봉사 활동이 끝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2주년에는 유기견 봉사 활동을 했었는데, 이렇게 또 다른 봉사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다음에는 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또 "이제 100세 시대니까 러블리즈와 러블리너스 같이 100주년까지 좋은 추억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항상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