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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배우-가수 대기실 차별대우 논란…"코로나19 수칙 지키려고"[종합]

작성일: 2020.12.08 19: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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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MAMA' 로고.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가 가수, 배우의 차별 대우 논란을 해명했다.

엠넷 관계자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MAMA' 무대에 오른 가수, 시상자로 출연한 배우를 차별대우했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항간의 의혹에 선을 그었다.

'MAMA'는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들에게는 번듯한 대기실을 제공하고 무대를 꾸민 가수들은 차량에서 대기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일부 팬들은 'MAMA'가 음악 축제임에도 가수들을 오히려 홀대하는 등 출연 가수와 배우를 차별 대우했다고 주장했다.

엠넷 관계자는 대기실 제공 여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MAMA'가 열린 파주 콘텐츠월드 내에는 대기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이 한 동 있었다. '아이랜드'를 촬영한 세트장이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모두 한 동에 모실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100명 이하로 상주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이어 "배우들은 스태프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100명 안으로 제한할 수 있었는데, 가수 분들은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인원이 많아서 100명 이하로 제한할 수가 없었다. 또한 가수들은 이미 사전 녹화를 했지만, 배우들은 리허설을 하고 동선 체크를 해야 해서 대기 공간이 필요했다"고 했다.

또 관계자는 "차량에서 대기해야 하는 것이 열악한 환경이라 미리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건물이 여러동 있었다면 이런 무리가 없었을 것이지만 한 동밖에 없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절대 차별대우할 의도가 없었으며, 차별대우 했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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