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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에이전트 "맨유와 끝…1월 이적시킬 것" 폭탄 선언

작성일: 2020.12.08 21: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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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포그바를 1월에 이적시키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올드 트래포드에서 폴 포그바(27)의 경력이 끝났다고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밝혔다.

라이올라는 8일(한국시간) 투토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포그바는 끝났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와 계약을 1년 연장해 2022년까지 계약했다.

하지만 라이올라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미래를 맡길 의사가 없으며 오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라이올라는 "돌려 말하지 않겠다. 확실히 말하겠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포그바는 자신과 사람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대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구단을 바꾸고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그바는 1년 6개월 뒤인 2022년 6월에 계약이 끝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이적하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가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순간 그를 공짜로 잃을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만약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축구를 모르는 것이다. 그가 내년 여름에 떠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날 비난하는 건 자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그바의 입지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로 부쩍 줄었다. 포그바가 페르난데스와 호흡을 기대하면서 두 선수가 공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경기력에선 불협화음이 났다. 페르난데스가 팀 내 에이스로 떠오르면서 포그바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단 ESPN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두 팀이 포그바의 막대한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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