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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10년 함께한 정동하와 불화 고백…"삐쳐서 결혼식도 안갔다"[종합]

작성일: 2020.12.10 16:5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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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왼쪽), 정동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부활 리더 김태원이 9대 보컬이었던 정동하와 불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원은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태원클라쓰'에서 정동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정동하와 헤어질 때 마무리가 탁했다"는 김태원은 정동하의 한 인터뷰를 언급하며 정동하 결혼식에 불참한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정동하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10년간 부활 노래 했지만 그 음악들이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 속상했다는 김태원은 "내가 정동하 결혼식 안 갈 정도로 삐쳤다"고 했다.

이어 "당시 박완규가 정동하 결혼식장에서 태원이 형이 10년을 데리고 있던 보컬 결혼식에 안 올 수 있냐며 통곡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 김태원. 유튜브 채널 캡처

김태원은 좋은 마음으로 축하하러 가는 것이 맞다며, 억지로 가면 새 출발 하는 부부에게 괜히 부정 탈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결혼식에 가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며 정동하에게 "아이도 낳았다고 들었다.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리더 김태원이 결성한 1985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부활은 전설적인 록 밴드로 꼽힌다. 이승철, 박완규 등이 보컬로 활약했다. 정동하는 2005년 정규 10집부터 합류, 2013년까지 부활 보컬로 활동했다. 현재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병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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