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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마스터 된 임영웅, 공감의 눈물 "1년 전 저 자리 생각나"

작성일: 2020.12.11 11:0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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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마스터가 된 '미스터트롯' 톱6. 제공| TV조선 '미스트롯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가 '마스터'가 된다.

'미스터트롯'으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트로트 스타가 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트롯2' 심사를 맡는다.

'미스트롯2'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을 탄생시킨 '미스트롯'을 잇는 두 번째 여성 트로트 오디션. 지난 시즌 '미스터트롯'의 참가자였던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특별 마스터로 전격 영입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명은 경연 참가자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6인 6색 스타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심사로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했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강인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무대 위에서 한없이 펑펑 흘리는 눈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임영웅은 '마스터' 자리에서도 무대 위 참가자들의 모습에 눈물을 쏟아내는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임영웅은 참가자들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1년 전 저 자리에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며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 또한 참가자들의 무대에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아 '공감 능력 100%' 마스터로 활약했다. 

'미스터트롯'에서 경연의 긴장감을 잊고 여유 넘치는 태도로 능숙하게 매 무대를 치른 영탁은 새삼 마스터의 무게감을 실감,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고 경연자들보더 더 긴장한 채 얼어붙었다. 그러나 경연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하나하나 짚어내 조언을 전하면서 '프로듀서 탁'의 면모를 발휘했다.

정동원은 무대 내내 한시도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지 않고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을 펼치는 '흥부자 마스터'로 '리틀 붐'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참가자가 선보인 소품 퍼포먼스의 비밀 하나하나를 파헤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또래 참가자들의 등장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선배다운 매력까지 발산해 현장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장윤정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한 톱6 멤버가 등장했다고. 구구절절 비유를 담은 심사평을 끊임없이 쏟아내 장윤정까지도 "말이 많아도 너무 많다"고 손사래를 쳤다. 마스터들마저 배꼽 잡게 만든 '투머치 토커' 특별 마스터는 누구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미스트롯2'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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